회고록

개발자 동찬 ㅣ 2023. 10. 19. 23:21

 


 

 

" 나는 무엇 때문에 개발자가 되고 싶었나"

 

물론 누구에게나 마찬가지인 "돈"의 목적이 없다고 말할 수 없다. 

 

하지만 여기에는 나만의 이야기가 있다

 

나는 예전부터 컴퓨터가 무척 좋았다.

 

그건 초등학교 입학기 전인 어린이였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화면 안에서는 현실 만큼 즐겁게 할 수 있는 것들이 너무나 좋았다.

 

5살 때 무렵 아빠가 물으셨다

 

"컴퓨터"가 뭐야?

 

나는 정확히 모니터 안에 있는 마우스 포인터 가리키며 당당히 말했다.

 

"이게 컴퓨터에요!"

 

아빠는 웃으시며 정답을 말씀하셨지만, 당시 어떠한 말인지 하나도 몰랐던 내가

 

컴퓨터에게 일을 시키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나는 이러한 컴퓨터로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싶다.

 

그래 무엇이든 좋다. 그래서 학창 시절에는 내가 많이 즐겼던 게임을 직접 만들고 싶었다.

 

그렇게 지금까지 달려왔다.

 

다시 돌아와서 생각해 보니 내가 했던 노력 중에 중요하지 않은 것은 없었다.

 

학습할 때 당시에는 왜 배우는지 몰랐던 것들이 지금에는 더 나아가기 위한 나의 양식이 된다.


그러니 지금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

 

"흔들리지 않는다" 그리고 "밝은 미래를 보아라"